‘경기남부 환경사진 전시회’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평택시립비전도서관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된다.

올해 세 번째 맞이하는 전시회는 평택환경행동과 평택시민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평택시와 2.1지속가능재단이 후원한다.

이번 전시회에서는 평택환경행동의 박환우·이혜정, 사진작가 구은미·정영호·진행란·허동 등 6인의 환경기록사진 80점이 전시된다.

박환우 작가의 ‘절규’는 배다리생태공원 수질오염으로 인한 잉어들의 고통을 담아냈다. 사진=평택환경행동

전시사진들은 평택을 비롯해 경기남부의 생물과 환경 및 기후문제를 생동감있게 기록한 것들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작품들과 함께 지역의 생물다양성, 기후대응, 지속가능발전 등에 관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.

이앤이뉴스 온라인팀 온라인@이엔이뉴스 온라인팀의 기사 더보기

저작권자 ⓒ 이앤이뉴스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